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강원도 정선군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연갈색 아기 고양이 삼형제가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3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정선가축병원에 따르면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인근에서 아기 고양이 삼형제가 망에 담겨진 채 버려져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망에 담아 골목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삼형제의 몸무게는 각각 0.5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아픕니다.
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연갈색 털을 가진 아기 고양이 삼형제에 대한 공고기한은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며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가축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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