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기 위한 자선화보 촬영에 동참한 '오마이걸' 아린의 선한 영향력

애니멀플래닛팀
2020.12.01 14:07:05

애니멀플래닛더스타 12월호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오마이걸' 멤버 아린의 기부 캠페인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1일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에서 오마이걸 아린은 '반려견과의 홈파티'를 주제로 자신의 반려견인 '아리'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반려견 아리와 함께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담요와 쿠션을 들고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화보는 마플샵과 더스타, 그리고 아린이 참여한 뜻깊은 기부 캠페인 화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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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촬영된 화보에서 선보인 담요는 한정 판매되며 판매수익의 일부는 유기동물을 위한 후원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린은 "항상 유기동물을 돕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만약 기회가 된다면 유기 동물을 직접 데려오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라며 "아리 동생도 생기는 거니까 꼭 함께한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죠.


아린은 담요를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을 묻자 "우리 멤버들. 다들 동물을 너무 좋아해 한 개씩 선물하고 싶어요"라며 "나도 스케줄 다닐 때 내 개인 담요로 활용하며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려견 아리에 대해 아린은 "너무 사랑스럽게 생겼어요. 과묵한 편이지만 '차도남' 같은 매력이 있고 자꾸자꾸 생각나게 합니다"라며 "'아리'가 온 이후 집 안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어요. 요즘 나에게도 애정 표현을 많이 해 기분이 좋아요"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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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차례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오른 아린.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해 아린은 "정말 행복해요. 그러다 보니 내가 행복한 만큼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를 계속 생각합니다"라고 진솔하게 답했습니다.


자신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아린은 "또 다른 가족이자 '찐자매' 같은 사이"라며 "7~8년 동안 가족과는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멤버들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이제 서로 눈만 봐도 모든 걸 알고 있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마이걸 아린과 더스타, 마플샵이 함께한 기부 캠페인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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