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블루베리 머핀을 사고 집에 돌아온 주인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놀란 것일까요.
세상에 어쩜 이렇게 쏙 빼닮을 수 있는 걸까. 집에 돌아온 주인이 놀란 이유는 마트에서 사온 블루베리 머핀이 강아지와 닮아도 너무 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강아지 눈코입을 쏙 빼닮은 블루베리 머핀 사진이 다시금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연 속 주인공인 주인이 실제 키우는 강아지와 강아지 얼굴을 그대로 복붙한 블루베리 머핀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메사에 살고 있는 캘린(Kaelin)은 "마트에서 사온 머핀을 먹으려고 꺼냈다가 순간 놀라고 말았어요"라며 "더이상 머핀을 먹을 수 없게 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블루베리 머핀이 6개월된 강아지와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 캘린은 "머핀이 강아지와 너무 닮아서 울고 싶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머핀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던 그녀는 다시 냉동고에 머핀을 넣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후 머핀을 어떻게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반응은 뜨겁습니다. 누리꾼들은 "주인님, 그 녀석은 가짜예요. 녀석이 여기에 날 가뒀어요. 얼른 도망가세요"라고 제목을 달아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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