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반려견 순대의 임종을 앞두고 차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여섯 식구의 마지막 밤. 순대는 천국에 가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순대 곁에서 이 밤을 지켜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순대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또한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다른 반려견에게 "순대 형아 옆에 있어줘"라고 말하며 반려견 순대 곁을 지켜줬습니다.
구혜선은 다음날인 지난 29일 "나의 천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추가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에는 분홍색 옷을 입은 구혜선과 같은 색 벨트를 목걸이처럼 목에 건 반려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순대는 그동안 구혜선이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했던 반려견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구혜선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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