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건물과 담 사이에 빠져 있던 검갈색 암컷 믹스 강아지가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24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깊이 5m 오성 캠퍼스 건물과 담 사이에 빠져 있던 강아지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약간의 입질과 피부가 있는 강아지의 몸무게는 9.7kg에 2019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 아픕니다.
생후 12개월로 추정되는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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