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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돌더미에 깔린 채로 6일 넘도록 있다가 사람을 발견하고 제발 살려달라 울부짖는 강아지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돌더미에 깔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티던 강아지가 구조된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아지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전해지지 않았지만 돌더미 속에 깔려 있었습니다.
돌 사이로 얼굴을 겨우 내밀고 있던 강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서는 제발 자기 좀 살려달라며 울부짖었고 사람들은 강아지 소리를 듣고서 서둘러 구조에 나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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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돌더미들을 차례로 치워주자 강아지는 이제 살았다는 듯 구슬프게 울고 또 울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어쩌다가 돌더미에 깔린 채로 발견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묻어둔 것 아니겠냐고 의심되는 상황.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최소 6일 이상은 돌더미에 깔려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는 그렇게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강아지가 어떻게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데요. 부디 강아지가 무사히 새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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