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남편 데리고 주인에게 버림 받은 유기견들 위해 '봉사활동' 간 김효진♥유지태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3 10:58: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yojin__0705


배우 김효진이 남편 유지태와 큰아들을 데리고 주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가진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수인이와 함께 카라 더봄센터에 다녀왔어요"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김효진은 "많은 분들의 후원이 모여서 이렇게 멋진 입양센터가 생겼네요~~"라며 "제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놀이터를 보니 뿌듯하더라구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요일인데도 더봄 센터 직원 분들께서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고 계시고 훈련도 하고 산책도 하고 계셨어요"라며 "더봄 센터에 있는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좋은 가정으로 잘 입양 될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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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서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하라고 홍보하는 김효진 모습에서 누리꾼들은 감동 받았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김효진은 그동안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답니다.


한편 더봄센터는 카라가 유기동물의 천국으로 불리는 독일 베를린의 동물보호소 '티어하임'을 모델로 해서 만든 유기동물 복지시설로 알려졌습니다.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견사와 묘사, 동물병원,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된 더봄센터에는 강아지 130여마리, 고양이 30여마리 등이 입주해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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