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공개했던 장도연의 '귀염폭발' 고슴도치 고츄의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3 08:11:54

애니멀플래닛(왼) MBC '나 혼자 산다', (오) instagram_@jang.doyoun


고슴도치를 입양해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장도연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고슴도 고츄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랫동안 계획해온 일들을 하나둘씩 실현에 나가는 장도연의 일상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장도연은 고요한 새벽 6시 50분에 기상했습니다. 전날 일을 마치고 새벽 3시 넘어서 집에 돌아와 2~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는데 계획해온 일들을 하기 위해 일어난 것이죠.


기상하는 과정에서 고슴도치 고츄의 근황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카메라에 포착된 고슴도치 고츄는 정말 몰라보게 훌쩍 자란 모습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은 바쁜 와중에도 고슴도치 고츄를 살폈습니다. 고슴도치 고츄를 처음 본 김광규는 "고슴도치가 크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많이 컸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고슴도치가 궁금했던 김광규는 "냄새는 많이 안 나죠?"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똥만 잘 치우면"이라고 말했는데요.


앞서 장도연은 지난 3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생후 2개월된 아기 고슴도치 고츄를 입양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고슴도치를 입양하기 전 굉장히 고심했다는 장도연은 고슴도치에게 고츄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등 애지중지한 모습을 보였었죠.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한 고슴도치 고츄. 오랫동안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한편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활동하는 고슴도치는 전용사료나 밀웜, 과일 등을 주로 먹는다는데요. 꾸준한 핸들링을 통해 주인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고슴도치 경우 냄새가 거의 없지만 대변에서 독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청결, 위생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고슴도치의 평균 수명은 약 5년에서 10년이라고 하네요.


Naver TV_@나 혼자 산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