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알레르기' 있는데도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입양한 김원효♥심진화 가족사진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3 08:38:2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wonhyo0925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입양한 유기견 출신 태풍이와 함께 찍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족사진 #김원효 #심진화 #태풍"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 그리고 그 옆으로 자리잡고 앉아 의젓함을 뽐내고 있는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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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무릎을 꿇고 반려견 태풍이 옆에 앉아 있는 김원효와 그런 남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심진화 부부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죠.


단란한 가족 모습을 보인 이들 부부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화목한 개족사진", "아름다운 가족", "태풍이 혼자 얼짱 각도", "태풍이랑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반려견 태풍이의 사진을 자주 업로드해 남다른 태풍이의 사랑을 뽐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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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는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유기견 출신 반려견 태풍이를 입양하기 위해 '강아지 알레르기'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심진화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김원효가 '병원에 다니면서 고쳐보겠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었죠.


'강아지 알레르기'를 극복하고 상처가 있는 반려견 태풍이를 사랑으로 감싸안아준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 팬들은 이 부부의 선행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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