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라고 해준건데 침대인 줄 알았는지 급수기 안에 쏙 들어가 '꿀잠' 자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2 17:26:00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분명 목 마를 때 편안하게 물 마시라고 급수기를 넣어준건데 침대로 착각한 귀염둥이 강아지가 있어 심쿵하게 합니다.


급수기를 침대라고 생각한 강아지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급수기 안에 쏙 들어가 잠을 청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내리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으라고 급수기 넣어줬더니 침대로 착각한 댕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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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들이 한데 모여 곤히 잠을 자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어라? 그런데 조금 이상한 광경이 있네요?! 혹시 사진 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신 분 계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강아지 한마리가 급수기 안에 쏙 들어가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다른 친구 강아지들은 바닥에 깔아놓은 담요 위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반면 이 강아지만 급수기 모형 안에 몸을 맞춰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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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물을 마시다가 밀려오는 잠을 참지 못하고 급수기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혹시 급수기를 침대라고 착각하고 들어가서 자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무엇보다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급수기 모형 안에 맞춤 침대라도 되는 듯 강아지 몸이 쏙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아주 딱 맞네", "얼마나 편했으면", "왜 이렇게 귀엽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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