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골든 리트리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천사견'인데요. 골든 리트리버도 알고보면 굉장한 장난꾸러기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기 주인의 슬리퍼를 물고 뜯고 씹어가며 놀던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 형제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의 신발을 씹고 가지고 논 골든리트리버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장난기 가득한 골든 리트리버 형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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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형제는 집에서 주인이 평소 자주 신는 검은 슬리퍼 한 짝을 물고 뜯고 씹고 서로 빼앗으며 신나게 놀고 있었습니다.
한참 신나게 뛰어놀던 녀석들.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주인에게 현장을 딱 걸리고 만 것입니다.
얼마나 물고 뜯고 씹었던지 슬리퍼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 이를 본 주인은 결국 화가 나가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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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 형제는 머리에 슬리퍼를 올려놓고 벽을 보며 반성해야만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벽에 머리를 기대 벌을 받아야만 했는데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신나게 뛰어놀던 장난꾸러기 형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시무룩해진 녀석들.
이러니 예뻐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다음부터는 슬러피 물고 뜯고 씹는 장난치면 안돼요.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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