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림 받은 충격과 상처 탓에 보호소 한쪽 구석지에 숨어 슬퍼하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2 09:31:22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죽을 때까지 평생을 함께 살 줄 알았던 강아지는 세상 전부였던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자 억장이 무너져 버리는 것은 물론 구석지에 숨기 바빠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합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에 따르면 주인에게 버림 받은 뒤 유기견 보호소에서 삶을 거의 포기하자디시피 살고 있는 강아지 아이리스(Iris)가 있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아지 아이리스는 주인에게 버려졌다는 사실이 컸을까.


한쪽 구석지에 얼굴을 파묻더니 좀처럼 나올 기미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구석지에 몸을 숨기는 것은 물론 옴몸을 벌벌 떠는 강아지 아이리스. 머리는 박는 내내 녀석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가슴 아픕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들은 이 보다더 더 잔인하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강아지 아이리스를 입양해 가겠다는 분이 나타나 입양 갔다고 합니다.


부디 새 가족 앞에서는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픔 다시는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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