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추운날 냇가 부근에 박스 담겨진 채 버려져 있던 삼색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1 10:27:58

애니멀플래닛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강원도 정선군의 한 냇가 부근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삼색 아기 고양이가 버려진 채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정선가축병원에 정선군 북평면 윗가평길 냇가 부근에서 버려져 있던 아기 고양이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박스에 담겨져 버려진 삼색 아기 고양이의 몸무게는 0.5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애니멀플래닛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삼색 아기 고양이에 공고기한은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가축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실동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