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al Press
갑작스런 홍수로 급격하게 불어난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한치 망설임없이 뛰어든 남성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태풍 '고니'가 필리핀 전역을 강타한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마닐라와 주변 지역에 태풍 '뱀코'가 상륙하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홍수에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한 남성이 우연히 집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불어난 물에서 허우적 거리는 한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Viral Press
강아지는 당황한 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절망에 빠져있다가 자기 좀 제발 도와달라며 울부짖고 있었고 때마침 남성이 녀석을 발견했죠.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강아지를 외면할 수 없었던 그는 목숨을 걸고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가 강아지에게로 헤엄쳐갔습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그는 한치의 망설임없이 강아지 구조에 나섰고 덕분에 강아지는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습니다.
Viral Press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홍수 때문에 갇혀 있던 강아지를 구한 그의 행동이 진심으로 멋있었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는데요.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구조에 나선 그의 사연과 모습은 현지 매체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들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 살만한 것은 아닐까요.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해준 남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YouTube_@Viral Press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