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된 새끼 강아지가 차마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끔찍학 학대를 당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환경컨설팅 한 업체의 대표가 태어난지 4개월된 새끼 강아지를 학대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을 살펴보면 남성은 강아지가 바닥을 짚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갑자기 강아지 머리를 잡아채더니 바닥에 패대기치듯 던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갑작스런 상황에 새끼 강아지는 어리둥절했고 그는 이번에 강아지의 목을 조르더니 공중에서 수차례 흔드는 등 학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는 강아지를 한번 더 내던지고 때리는 등 잔혹함을 서슴치 않았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제프리 프리비테(Jeffrey Previte) EBI 컨설팅 최고 경영자였죠.
CCTV를 본 관리인이 보다못해 상사에게 보고했지만 묵살 당했고 가만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다음날 휴가를 낸 뒤 매체들에게 제보해 이와 같은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논란이 일자 건물 관리 경영 측은 성명을 통해 그의 행동은 명백히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동물학대에 대해 뒤늦게 비판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태어난지 4개월된 새끼 강아지를 끔찍하게 학대한 CEO의 행동. 정작 당사자는 아무 말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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