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앞두고 보호소 찾아가 유기견들 먹을 사료와 용품 기부한 '방가네' 고은아 삼남매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7 16:40:18

애니멀플래닛youtube_@방가네


'방가네' 고은아와 미르, 방효선 삼남매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가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아가들의 겨울준비를 도와주고 왔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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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가 유기견들이 먹을 사료와 용품들을 기부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가네' 고은아 삼남매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방가네' 삼남매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원 물품을 옮기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고은아는 보호소 소장님에게 하루에 한번씩만 비타민 먹이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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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소장은 1,000kg에 달하는 사료와 비타민, 애견용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에 "이렇게 받아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미르는 "점점 팔에 감각이 없어진다"라면서 사료 더미를 옮기느라 진을 뺐느네요. 그런 미르 옆에서 고은아는 춤을 추며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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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또 가득 쌓인 후원 용품을 보면서 "부자다!"라고 외치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용품 나르는 일을 마친 '방가네' 삼남매는 보호소로 들어가 청소는 물론 유기견 목욕 시키는 등의 봉사활동에 열중했습니다. 또한 사료는 물론 간식을 챙기고 마무리 청소까지 잊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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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친 '방가네' 삼남매는 "여러분이 주신 사랑으로 이렇게 기부를 했습니다"라며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저희가 사료도 직접 구입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다 방아지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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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방가네' 삼남매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대해 "저희 방가네도 앞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방문하며 좋은 일을 더 많이 해보려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방아지분들을 만날수있는 날들이 오면 꼭 다 같이 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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