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หมาวัดหลวง
한겨울에도 집에서 두꺼운 이불이나 잠옷 없이 반팔 혹은 나시 차림으로 잠을 잔다는 어느 한 집사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엽고 깜찍한 반려견들에게 둘러 싸여 침대 누워있는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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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집사 주변으로 촘촘하게 누워서 집사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침대 위에 누워 있을 틈조차 없이 촘촘하게 누워있는 반려견들 사이로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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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반려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보니 집사는 추운 겨울 두꺼운 이불이나 잠옷 없이도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려견들이 집사 주변 혹 배 위에 올라가서 잠을 청했기 때문에 그 온도가 고스란히 집사에게도 전달돼 추위를 탈 겨를도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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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바닥에 잠을 청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려견들은 집사 곁을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고 그 덕분에 집사는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일러 값 아꼈네, 아꼈어", "보일러 아끼는 대신 간식비 많이 나오겠네", "귀여운 조합",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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