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앞에 모여 앉아 갓 태어난 아깽이들 구경하는데 핵귀여운 '천사' 리트리버 사형제

애니멀플래닛팀
2020.10.23 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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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성격 때문에 보통 골든 리트리버를 가리켜서 '천사견'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그만큼 착하기 때문이죠.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임을 보여주는 증거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진정한 천사임을 보여주고는 하는데요.


여기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유리창 너머로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고양이들을 구경하고 있는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나란히 유리창 문 앞에 서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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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 올라왔던 사진에는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모여 앉아 있는 뒷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녀석들은 자신들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유리창 너머에 있는 어느 한 바구니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죠.


골드 리트리버 사형제가 옹기종기 모여 앉게 만든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알고보니 바구니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아기 고양이들이 담겨져 있었고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들은 유심히 아기 고양이들을 보고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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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들은 세상 신기했는지 한참 동안 유리창 앞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얼마나 귀여웠길래 그랬을까요. 골든 리트리버 눈에도 아기 고양이들이 귀여웠나봅니다.


유리창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유심히 구경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은 주인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웨이보에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 여기에 있었습니다. 혹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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