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독사한테 같이 놀자며 다가갔다가 얼굴 물려서 '퉁퉁' 붓고 멍무룩해진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10.21 11:28:58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독사를 발견한 강아지는 겁도 없이 같이 놀자며 다가갔다가 그만 얼굴을 물려 퉁퉁 붓고 말았습니다.


얼굴이 퉁퉁 부어버린 녀석은 세상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독사한테 같이 놀자며 다가갔다가 얼굴을 물려 퉁퉁 부어버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입 주변이 퉁퉁 부어버린 강아지의 멍무룩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독사한테 얼굴을 물린 강아지는 퉁퉁 부어도 너무 퉁퉁 부은 탓에 얼굴 입 주변이 직사각형처럼 되어 있었죠. 얼마나 세게 물린 것일까.


당시 녀석은 마당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독사를 발견했고 순수한 마음으로 친해지고 싶어 다가갔다가 독사에게 제대로 물린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주인은 서둘러 병원으로 데려갔고 다행히도 독이 퍼지지 않아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다행입니다.


퉁퉁 붓는 얼굴이 가라앉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녀석은 그렇게 많이 기가 죽지 않았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yoshikeso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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