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산책 나갔다가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 잔뜩 칠해진 채 집에 돌아온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10.14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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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산책 나갔던 강아지가 온몸에 보라색 점박이처럼 페인트 칠해져서 집에 돌아왔다면 심장이 얼마나 놀랄까요.


실제 벌어진 일입니다. 베트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온몸에 보라색으로 덕지덕지 칠해져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당시 강아지는 홀로 집밖으로 산책을 나섰다고 하는데요. 집 주변에서는 동네 아이들이 페인트를 가지고 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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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산책 나가는 강아지에게 절대로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녀석은 아이들을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달려갔고 아이들 손에 의해 온몸에 보라색으로 물들어버린 것인데요.


뜻하지 않게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로 벅벅돼 돌아왔고 이를 본 주인은 놀람과 동시에 머리가 아파옴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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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 칠해진 페인트를 어떻게 지워야 할지 몰라 멘붕에 빠진 것이죠. 다행히도 강아지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아이들이 좋아도 이렇게 칠해져 오다니.. 주인은 그저 한숨만 거듭 내쉴 뿐입니다.


한편 강아지의 경우 몸에 페인트 등이 칠해질 경우 자칫 잘못하면 피부가 손상 되는 등 생명에 위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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