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danielhenney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로스코의 9번째 생일을 맞아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13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스코에게 매우 행복한 9번째 생일이 되길"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이한 반려견 로스코를 품에 꼭 끌어안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반려견 로스코는 과거 경기도 남양주시 식용견 농장에 팔려 그대로 식용견으로 도살될 위기에 처해 있었던 아이라고 합니다.
instagram_@danielhenney
다행히도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구조됐고 이후 다니엘 헤니가 입양하며 하루하루가 다르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니엘 헤니는 충청남도 홍성의 한 개농장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한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해 로스코에게 여동생을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다니엘 헤니에게 많은 팬들은 응원의 지지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다니엘 헤니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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