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하느라 못 자는 주인 걱정돼 따라서 '이틀 동안' 자지 않고 밤샌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7 17:31:01

애니멀플래닛twitter_@Mary_Dopping


과제하느라 이틀 동안 자지 않고 밤샌 주인 너무도 걱정된 탓에 따라서 잠자지 않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주인 옆에 딱 붙어 자지 않고 밤샌 강아지의 이름은 본조(Bonzo)인데요.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동생이 대학교 과제 때문에 벼락치기 하느라 이틀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덕분에 강아지 본조도 따라서 이틀 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인이 잠을 자지 않자 걱정됐던 녀석이 잠을 안 잔 것으로 보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ary_Dopping


아무리 주인이 벼락치기 공부하느라 밤샜다고 하더라도 강아지 본조가 자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녀석은 그렇게 이틀 동안 주인과 같이 밤을 샜는데요.


덕분에 여동생은 밤샘하는 내내 지루하거나 외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죠.


누리꾼들은 "아.. 주인 밖에 모르는 바보", "졸음 가득한 눈망울 어떡하면 좋아", "오구오구 주인이 미안하겠다", "강아지는 주인 밖에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분명 녀석도 졸려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잠을 못 자고 벼락치기하는 주인을 위해서 같이 안 자고 있어준 강아지 본조. 그렇게 본조는 주인 밖에 모르는 녀석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ary_D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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