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슬픈 표정' 지으며 출근하는 주인 바라보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5 06:43:15

애니멀플래닛facebook_@提摩 TEEMO


홀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직장 혹은 학교를 가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서러우면서도 슬픈 표정을 지으면 더더욱 발길을 떼기 어려운데요.


여기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는 주인을 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슬픈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는 강아지 티모(Teemo)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에 사는 강아지 티모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주인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강아지입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출근을 위해 차량에 올라탄 주인은 애절하게 바라보는 녀석이 눈에 밟혔는지 차량 창문까지 내리고 강아지 티모와 작별 인사를 했죠.


애니멀플래닛facebook_@提摩 TEEMO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서럽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강아지 티모를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오다가도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파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는 주인.


강아지 티모의 슬픈 표정에도 불구하고 그가 출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가장이자 주인으로서 녀석의 사룟값과 간식을 벌어와야 한다는 막중한 의무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인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것으로 출근길에 오르는데요.


그러나 여전히 백미러에 비치는 강아지 티모의 슬픈 표정을 바라볼 때면 밀려오는 안쓰러움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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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강아지 티모 표정을 봤을 때 안쓰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에는 언제나 입가에 미소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웃고 다니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잘 때 입꼬리가 눈옆까지 올라갈 정도로 잘 웃는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지난 생일에는 거대하게 생일파티를 열어줬을 정도로 말이죠.


아무튼 행복한 강아지는 분명하지만 주인과 떨어지기 싫은 바보 강아지 티모. 녀석의 슬픈 표정에 많은 누리꾼들은 위로와 격려 응원을 아낌없이 쏟아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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