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찍은 화보 촬영 수익으로 유기동물들 먹을 사료 기부한 '개아빠' 조권

애니멀플래닛팀
2020.09.22 11:06:47

애니멀플래닛(왼) 반려동물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오) instagram_@kwon_jo


연예계 소문난 반려인 조권이 유기동물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사료를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조권은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 가을호에서 반려견 가가, 비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화보 촬영 수익금으로 로얄캐닌과 함께 카라 더봄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동물들에게 사료를 후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는 사료 500kg으로 이 사료들은 카라 더봄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kara.animal


카라 측은 "어려서부터 반려견과 함께 생활해온 조권님은 인터뷰에서 '반려견을 키우기 전 내가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를 꼭 생각하라'며 동물의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 반려를 강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멋진 화보 뿐 아니라 멋진 메시지까지 남겨주셨습니다"라며 "가가, 비버와 멋진 케미를 보여준 조권님과 사료를 지원해주신 로얄캐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권은 평소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반려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훈훈한 모습을 자주 올리는 등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통합니다.


현역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조권은 지난 3월 제대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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