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로 얼굴을 바라보면서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 듯한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없는 집에서 서로 무언가를 열심히 대화하면서 아이컨택하고 있는 두 녀석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습니다.
당시 집사는 두 녀석을 두고 일보러 나온 것이 너무도 걱정돼 집에 설치돼 있는 홈 CCTV를 통해 확인하다 이와 같은 모습을 포착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말을 서로 주고 받고 있었던 것일까. 집에 설치된 홈 CCTV 카메라를 의식이라도 하는 듯 테이블 쪽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나가는 두 녀석의 조합이 너무 심쿵하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밀당을 벌이려고 하는거지?", "집사 서운함", "둘이 뭐하는거야?", "정말 궁금하다,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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