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잠든 아기 혹시 깰까봐 주인이 "쉿!"이라고 말했더니 알아듣고 작게 짖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4 16:55:4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uie_the_golden


잠든 아기가 혹시나 잠에서 깰까봐 걱정됐던 집사는 강아지에게 "쉿!"이라고 말했고 이를 알아들은 강아지는 정말로 작게 짖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루이(Louie)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곤히 자고 있는 아기를 위해서 목소리를 낮춰 작게 짖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루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소처럼 소리내 짖었습니다. 그러자 집사는 놀라면서 "쉿!"이라고 말했죠.


그도 그럴 것이 아기가 잠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녀석의 짖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uie_the_golden


더욱 놀랍고 신기한 것은 골든 리트리버의 반응입니다. 집사의 "쉿!"이라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조용하게 짖는 것 아닙니까.


목소리를 낮춰 짖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녀석은 혹시나 싶어서 정말 낮게 짖었습니다.


아마도 겨우 잠든 아기를 위한 녀석의 배려가 아니었을까요. 자다가 자신 때문에 일어나면 다시 집사가 힘겹게 아기를 재워야만 했기 때문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들었음??", "작게 짖기도 하나봄", "정말 신기하네요",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uie_the_golde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