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다리로 신나게 '총총' 뛰어다니다 나무 냄새 킁킁 맡는 '귀요미' 아기 여우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4 13:26:1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eselienraimond


짤막한 다리로 이곳 저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나무 냄새를 맡고 있는 아기 여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네덜란드 자연주의 사진작가 로셀린 래이몬드(RoeselienRaimon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직접 촬영한 아기 여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여우 한마리가 나무 앞에서 코를 가까이 대고 킁킁 냄새를 맡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평소 귀엽고 사랑스런 야생 동물들을 찾아 사진 찍는 것으로 유명한 로셀린 래이몬드는 총총 뛰어다니며 산책을 즐기는 아기 여우의 모습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eselienraimond


여우가 이렇게까지 귀여운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진을 찍은 로셀린 래이몬드는 "여우들의 일상을 쫓다보니 얼마나 매력적인 동물인지 알게 됐어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사진을 찍을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아기 여우의 치명적인 귀여움 때문에 나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게 된다는 이 사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여우 너무 귀엽네요", "정말 심쿵해", "여우 맞아?", "여우 무서운 줄 알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eselienrai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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