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아기 원숭이가 대놓고 자기 밥 빼앗아 먹는데도 화 1도 내지 않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3 16:18:52

애니멀플래닛Little Things


어미 잃은 슬픔에 잠긴 아기 원숭이가 자기 밥그릇에 기웃거리고 심지어 밥을 빼앗아 먹는데도 화를 내지 않은 강아지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Little Things)에 따르면 과거 엄마 잃은 아기 원숭이를 알뜰살뜰하게 보살피는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는 자기가 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기 원숭이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챙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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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기 원숭이가 자기 밥그릇을 넘보고 심지어 밥을 먹는데도 강아지는 아랑곳하지 않았죠. 오히려 아기 원숭이와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또 아기 원숭이들이 자기 등에 올라가 장난을 쳐도 그저 자신의 등을 내어줄 뿐 화를 내지 않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모성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강아지에게 감동이다",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지", "진심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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