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00일 기념으로 집사가 아기 고양이에게 찍어준 세상 가장 특별한 '묘생샷'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3 15:14:48

애니멀플래닛Kitty Lee Photography


가족이 되어준 아기 고양이가 태어난지 100일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묘생샷을 찍어준 집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인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미국 미시건주 벤톤하버에서 살고 있는 샤우브(Schaub)는 보호소에서 아기 검은 고양이 루나(Luna)를 입양했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기 검은 고양이 루나를 보면서 그는 조금은 잊지 못할 특별 이벤트 하나를 준비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Kitty Lee Photography


생후 100일 기념일에 맞춰서 신생아 사진이라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사진작가 키티 리(Kitty Lee)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사진작가 키티 리는 아기 검정 고양이 루나 머리에 예쁜 화관과 머리띠를 두르고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정말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릴 만큼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낸 아기 고양이 루나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진작가 키티 리는 신생아 사진 찍는 듯 사진 촬영을 이어나갔는데요.


실제로 그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집사가 고양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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