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내려고 나무 몽둥이까지 집어든 주인 본 '천사견' 리트리버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3 11:45:17

애니멀플래닛今天頭條


잘못해서 아빠한테 꾸중을 듣고 있는 아이를 본 '천사견' 리트리버는 온몸으로 꼬마 주인을 감싸안으며 지켜냈습니다.


중국 매체 진티엔토우티아오(今天頭條)에 따르면 아이를 혼내려고 나무 몽둥이까지 든 아빠를 보자마자 만류하는 리트리버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꼬마 주인은 잘못을 저질러 아빠한테 꾸중을 듣고 있었습니다.


결국 혼내다가 화를 참지 못한 아빠는 급기야 나무 몽둥이까지 들었죠. 아이는 그저 세상 억울할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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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안 좋다는 것을 직감한 리트리버는 서둘러 아빠한테 달려가 나무 몽둥이를 만류했습니다.


그러고는 뒤돌아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품에 안으며 위로했습니다.


리트리버는 아빠가 나무 몽둥이를 치울 때까지 아이를 꼭 끌어안아줬고 아빠도 더이상 아이를 혼낼 수가 없었는데요.


아이를 위해서 아빠를 만류하고 품에 안아 위로하는 리트리버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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