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처음 만나던 날 자신이 아끼는 '최애' 공룡 인형 물어다가 선물하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3 11:26:40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난생 처음 엄마 배속에서 나온 아기 주인을 만난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이 평소 아끼고 최애하는 공룡 인형을 물어다가 선물로 건네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인 지난 2018년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 주인을 처음 본 리트리버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었는데요.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는 처음 만나는 아기 주인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입에는 무언가를 물고 있었죠. 도대체 리트리버 강아지는 입에 무엇을 물고 있었던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한동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아기 주인 주변을 어슬렁 거리던 리트리버는 이내 입에 물고 있던 무언가를 아기 주인 옆에 살포시 내려놓았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가 입에 물고 있었떤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평소 아끼고 좋아하는 공룡 인형이었는데요.


그만큼 아기 주인이 집에 온 것을 격하게 환영한다는 리트리버의 진심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수줍게 공룡 인형을 아기 주인에게 선물한 리트리버는 부끄러웠는지 이내 엄마 볼을 핥으며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천진난만하면서도 진심 어린 리트리버의 마음이 담긴 이 영상.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면서 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는 증거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최애 인형을 기꺼이 아기 주인에게 선물하는 녀석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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