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Flare / Daily Mail
광활한 넓은 초원에서 불꽃 같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사자 커플을 눈앞에서 본 '솔로' 코뿔소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누구나 지나다니는 공공장소(?)에서 때아닌 현장을 보게 된 코뿔소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는데요.
과연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사자 커플을 본 '솔로' 코뿔소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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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년 전인 지난 2017년 남아프리카 초원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뜨겁게 불타오른 사자 커플이 있었습니다.
이들 사자 커플은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불 타오르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솔로 코뿔소가 그 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자신은 아직 솔로인데 뜨겁게 불 타오르는 사자 커플을 본 코뿔소는 질투심이 폭발했거나 혹은 사자 커플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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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뿔로 들이받을 듯 빠른 속도로 사자 커플을 향해 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코뿔소의 반응에 화들짝 놀란 사자 커플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치기 바빴는데요.
코뿔소가 뒤돌아가자 사자 커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아까했던 불 같은 사랑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입니다. 솔로인 코뿔소는 그저 울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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