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번쩍 들어 올린 러시아 속옷 모델의 얼굴에 대놓고 오줌 싸는 새끼 사자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2 14:23:1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vetabily


아기 사자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봉변을 당한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속옷 모델로 활동 중인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영상 하나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아기 사자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영상을 올린 것입니다. 그녀는 "심바(Simb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아기 사자는 그녀의 품안에서 태디 베어와 신나게 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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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자연스럽게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왔고 그녀는 문ㄷ그 머릿속에 생각 하나가 스쳐지나갑니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OST 노래가 흘러 나오자 그녀는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기 사자를 들고 벌떡 일어나 앞으로 걸어간 것인데요.


스베타 빌리야로바는 노래에 맞춰 자연스럽게 아기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아기 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 얼굴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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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오줌 세례에 그녀는 피할 틈도 없이 그대로 얼굴에 맞았고 당황한 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는데요.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 연출한 영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베타 빌리야로바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지난 흐른 지금도 여전히 아기 사자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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