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없을까봐 걱정됐는지 입에 '앙' 물고 가져다주는 '천사' 아기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2 13:49:09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있는 집사가 혹시나 화장지 없어 당황하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입에다가 화장지를 앙 물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지를 앙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아기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루마리 화장지가 풀린 채 질질 끌고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아기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문턱이 있자 넘어갈 줄 모른 탓에 가만히 서서 집사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는데요.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반짝거리는 눈빛만 봐도 "내가 화장지 가져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착할 수 있나요.


장난꾸러기처럼 생겼지만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천사 같은 아기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그야말로 뜨겁고 폭발적이었죠.


누리꾼들은 "나도 화장지 좀 가져다줄래?", "훈련 좀 시켜볼까", "이거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이러면 정말 기분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