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만 데리고 산책 나가자 창밖으로 얼굴 빼꼼한 채 쳐다보는 '귀요미' 아기 댕댕이들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2 10:46:55

애니멀플래닛twitter_@tubura1117


주인이 엄마만 데리가 산책하러 나가자 부러운 눈빛으로 창밖을 빤히 쳐다보는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절하면서도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창문 밖을 쳐다보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기 강아지들은 창문에 얼굴을 빼꼼 내보이면서 바깥을 응시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었죠.


일본 오다테시에 살고 있는 아기 강아지들은 지난해 12월 태어난 천진난만 장난꾸러기들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ubura1117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는 아기 강아지들을 돌보기가 너무도 힘든 주인은 이렇게 차례로 나눠서 산책을 시키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엄마 강아지와 함께 산책 길에 나선 주인은 섬뜩한 기운이 느껴져 뒤를 쳐다봤었다가 사진과 같은 장면을 포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기 강아지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산책 나가는 엄마 강아지를 부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죠. 마치 그대로 북붙한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엄마랑 산책을 간다고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라며 "외출할 때마다 슬프거나 혹은 반항기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고는 한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ubura1117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