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서로 부둥켜 안으며
위로하는 길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요.
혹시 엄마, 아빠를 잃은 것은 아닐까.
길고양이들에게 이보다
더 어떤 슬픔이 있을수 있을까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포착된 사진 속 녀석들의 포옹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미어지는데요.
아무래도 서로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서늘해졌습니다.
길거리에서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사진이었습니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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