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사고 나면 보호자 징역형에 '개훌륭' 강형욱의 솔직한 생각은?…격렬한 토론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7 16:21:51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문화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생각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7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개물림 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반려견 양육가구가 증가되고 있는 대한민국 반려사회 문화를 짚어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개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날 개정상회담에는 강형욱과 수제자 이경규를 비롯해 토론의 화력을 불어넣을 자타공인 토론왕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했는데요.


먼저 글로벌 토크 진행 전문 성시경이 일일 의장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오마이걸 승희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요.


이밖에도 타일러 라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히토시가 각각 미국, 독일,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으로 출연합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박주연 동물 보호 변호사와 김나연 동물 보호 활동가가 참석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감이 모아지게 합니다.


특히 이날 개정상회담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와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등) 내 맹견사육 등 두 가지 안건을 두고 격렬하게 토론했습니다.


각국 대표들의 첨예한 의견 대립과 치열한 찬반 논쟁이 이어졌다는 후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개정상회담에서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인만의 독특한 반려 문화는 물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인 독일 훈트슐레 등 외국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행법상 처벌 규정과 내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워진 맹견법을 전하고 나라별 동물 관련 법안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들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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