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때부터 키운 반려견 '무지개 다리' 떠나보낸 NCT 태용이 전한 '이별 인사'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7 13:12:26

애니멀플래닛twitter_@nctsmtown_127


아이돌 그룹 'NCT 127' 멤버 태용이 12년 넘게 키워왔던 반려견 루비가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지난 6일 'NCT 127'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태용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반려견 루비가 하늘나라로 떠났음을 고백했는데요.


태용은 "오늘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비가 하늘나라로 갔어요"라며 "루비는 저희 가족은 물론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사랑받아서 분명 좋아했을 거에요"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루비야"라며 "다음생에 만나면 서로가 서로의 반대의 입장이 되어서 서로 아쉬웠던 부분들을 더 챙겨주자 사랑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nctsmtown_127


태용은 또 반려견 루비가 살아생전 찍었던 사진들을 함께 게재해 무지개 다리 건넌 루비의 빈자리를 그리워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반려견 루비의 모습에서 한층 더 애틋함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그룹 'NCT 127'에서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태용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반려견 루비를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반려견 루비가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슬픔에 잠겼을 태용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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