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에 난 작은 구멍 속에 들어가 얼굴만 '빼꼼' 내밀며 노는 길고양이들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7 12:53:3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nyankichi5656


배수구에 있는 작은 구멍 사이에 쏙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며 놀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사진작가 냥 키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길가다가 마주한 길고양이들 일상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수구에서 놀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배수구에 있는 작은 구멍 안으로 들어가서는 다시 슬며시 얼굴을 빼꼼 내밀며 장난치는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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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배수구에서 놀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는데요.


배수구 구멍 사이로 얼굴을 빼꼼하는 모습은 마치 두더지 게임을 연상케해 엄마 미소를 저절로 짓게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냥 키치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길고양이들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요", "정말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네요", "따뜻한 손길 닿길", "고양아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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