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발 위로 '쓰윽'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자동문에 고양이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7 07:27:11

애니멀플래닛twitter_@9GAG


자기 솜방망이 위로 자동 유리문이 아무렇지 않게 쓰윽 지나갔는데도 멍하니 앉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 트위터 계정에는 자동 유리문 앞에 앉아서 한없이 멍 때리고 있는 고양이의 시크미 폭발한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한마리가 자동 유리문 앞에 앉아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그저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9GAG


잠시후 열려 있던 자동 유리문이 닫히고 고양이 앞발 위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쓰윽 지나가버리는데요.


고양이는 아플 법도 하지만 소리내 울지 않고 그저 멍하니 앉아 있을 뿐이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자동 유리문이 고양이 앞발 위로 쓰윽 지나갔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평온히 앉아 멍 때리기 중인 고양이.


애니멀플래닛twitter_@9GAG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양이 앞발 위로 자동 유리문이 지나갔는데도 가만히 있었던 것은 땅바닥과 일정부분 떨어져 있어씩 때문이었는데요.


즉, 고양이 앞발만한 높이의 여유가 있었고 자동 유리문이 그 위로 지나가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았던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 영상에 누리꾼들은 "심장 철렁 내려 앉을 뻔", "순간 멘붕 왔어요", "큰일 나는 줄 알았네", "고양이 표정 너무 담담한 것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