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입안으로 얼굴 '쑤욱' 집어넣더니 부리르 흔들거리는 치아 '뿅'하고 뽑아진 앵무새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6 13:27:36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사실 치과가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다 똑같습니다. 여기 사연 속 소녀도 치과 가기를 무서워했는데요. 하지만 치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


흔들리는 치아를 치과 의사 선생님 대신 자기 부리로 하나도 아프지 않게(?) 쏙 뽑아준 앵무새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이 소녀는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에게 흔들리는 치아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앵무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입을 벌리는 소녀의 입안에 얼굴을 쑤욱 집어넣더니 안을 살펴보는 것 아니겠어요. 마치 자신이 치과 선생님이라도 되는 듯 말이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잠시후 소녀는 무언가 쏘옥하고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앵무새가 소녀의 흔들리는 치아를 부리로 콕 물어서 뽑은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감쪽같이 말이죠. 눈 깜짝할 사이에 흔들리는 치아를 시원하게 뽑아버린 앵무새.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너무도 놀란 소녀는 당황한 기색과 함께 하나도 안 아파 놀라움을 드러냈는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반문하는 등 치아 뽑아준 앵무새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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