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prilshowers86
자기 혼자만 밖에 두고 화장실 들어간 주인한테 잔뜩 화난 강아지는 그대로 문을 산산조각 박살내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아지 베니(Benny) 주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화장실 문을 부서버려 개구멍을 만들어 놓은 베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베니 주인은 녀석을 목욕 시킨 다음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해서 잠시 밖에 두고 문을 닫았었다고 합니다.
화장실 청소 도중 베니가 들어와 방해할까봐 문을 닫아놓은 것인데요. 하지만 강아지 베니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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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오히려 주인이 자신을 혼자 두고 문을 닫았다면서 멀쩡한 화장실 문 아래쪽을 박살내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머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부슨 강아지 베니는 얼굴을 빼꼼 내밀고서는 주인을 원망한다는 듯 쳐다봤는데요.
순간 화가 났던 주인은 화장실 문에 생긴 개구멍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강아지 베니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나오고 말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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