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서 세탁하고 건조기에 널어놨더니 곰인형 괜찮냐며 곁을 지키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4 13:45: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평소 강아지가 너무도 좋아하는 곰인형이 너무 더러워서 집사는 세탁한 뒤 말리려고 건조기에 널어놓았습니다.


그러자 곰인형이 걱정됐는지 강아지는 곰인형에게 괜찮냐면서 좀처럼 건조기 옆을 떠나지 못했는데요. 곰인형을 생각하는 강아지 마음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강아지 영상만 전문으로 올라오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강아지가 아끼는 최애 곰인형을 빨아서 건조기에 말려놓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건조기에 널려져 있는 곰인형을 보면서 괜찮냐며 안부를 묻더니 좀처럼 그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오히려 걱정했다면서 곰인형에게 폭풍 애정을 쏟아붓느라 정신없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다 마르지 않아서 강아지 품에 안기지는 못했습니다.


곰인형이 얼마나 걱정됐으면 이럴까요. 그만큼 강아지에게 곰인형이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에 그렇지 않을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많이 걱정됐으면...",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내길", "그마음 변치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집사가 빨아놓고 건조기에 말려놓은 곰인형이 너무도 걱정돼 곁을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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