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basilthegolden
걸음을 뗀지 얼마 안된 아기 집사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코에 뽀뽀를 해주자 '천사견' 리트리버도 사랑 가득 담긴 답례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리트리버 바질(Basil) 일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11일 서로에게 뽀뽀하는 아기 집사와 리트리버 바질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집사가 다가가 코에 조심스레 뽀뽀를 하자 리트리버 바질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기 집사를 바라보며 답례 뽀뽀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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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애정 듬뿍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아끼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실제 리트리버 바질은 아기 집사 곁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보면 대부분이 아기 집사와 함께 꽁냥꽁냥 함께 보낸 일상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세상 그 누구보다 아기 집사를 사랑하고 잘 따르는 리트리버 바질 그리고 그런 녀석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있는 아기 집사. 이들의 우정이 오랫동안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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