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지 자기랑 놀아달라며 책상 앞에 앉아 공부 중인 꼬마 집사 방해하는 애교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1 07:27:20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꼬마 집사랑 놀고 싶었던 고양이는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 중인 꼬마 집사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가 발라당 드러눕는 걸로 방해에 나섰습니다.


동물 전문 영상을 올리는 한 틱톡 계정에는 공부 중인 꼬마 집사에게 다가가 자기랑 놀아달라고 애교 부리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책상 앞에 앉아 문제지를 펼치고 공부하고 있는 꼬마 집사 앞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심심했는지 자기랑 놀아달라며 좀처럼 꼬마 집사 곁을 떠나지 않았죠. 하지만 꼬마 집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보다 못한 부모님이 고양이를 끌고 나왔지만 고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꼬마 집사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철퍼덩 드러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자기랑 안 놀아줘도 괜찮으니 꼬마 집사 옆에만 있겠다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꼬마 집사가 좋았으면 그럴까요.


부모님에게는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보여주지 않는 고양이는 그렇게 꼬마 집사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엽다", "공부하지 말고 나랑 놀자옹", "공부하기 싫을 때 최고",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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