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촬영 끝난 뒤 유기견 찌개 입양 신청해 진짜 가족된 강남이 리아로 개명한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0.08.31 07:11:26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 통해 처음 만난 유기견 찌개가 자꾸만 눈에 밟혔던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입양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됩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유기견 푸들 찌개를 새 가족으로 정식 맞이하게 된 강남이 출연해 이름을 찌개에서 리아로 개명하게 된 사연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앞서 강남은 국내 최초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에서 만난 유기견 푸들 찌개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강남은 촬영 후 센터 담당자에게 절차에 대해 문의, 아내 이상화와 전화 통화한 뒤 입양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엄격한 입양 심사 기준에 합격했을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강남이 유기견과 정식으로 가족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그동안 유기견 푸들 찌개 입양을 위해 꾸준히 센터에 방문, 교육을 받은 강남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으며 심사에 탈락되지 않기 위해 여러 차례 미팅에도 참석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철저한 입양 심사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입양 확정을 받게 된 강남의 유기견 입양 스토리가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또한 강남은 당시 이경규가 지어준 이름인 찌개를 리아로 개명하게 된 사연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리아라는 이름은 아내 이상화의 꿈에 나와 짓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 찌개라는 이름을 지어준 아기견 작명가 이경규의 반응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게 합니다.


방송을 통해 리아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강남의 유기견 입양 풀스토리는 3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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