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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는 귀엽고 깜찍함의 대명사로 통하는데요. 특히 친구를 만나 반가운 듯 양손을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합니다.
그런데 레서판다의 이 귀여운 행동에는 사실 보이는 것과 전혀 다른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귀여움의 대명사로 통하는 레서판다가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행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반가움의 표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양손 번쩍 들어올리는 이 귀여운 행동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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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는 왜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걸까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서로 마주보며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반가워하는 듯한 두 레서판다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통통한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며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레서판다 모습이 찍혀져 있군요.
레서판다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귀여워 자동으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언뜻 사진만 보면 서로 반가워서 하늘 위로 양손을 올리는 듯해 보이는데요. 정말 반가워서 한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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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가 양손을 하늘 위로 들어올리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가 아닌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사실 레서판다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까칠까칠한 성격을 지닌 동물로 유명한데요.
레서판다들은 사진 속처럼 서로 맞닥뜨리게 되면 위협하거나 기 싸움을 하기 위해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반가움의 인사인 줄 알았던 행동이 위협하는 행동이었다니 말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대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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