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무서운 줄 알고 입 크게 벌리며 '으르렁' 위협(?)하는 아기 사자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0.08.30 10:51:54

애니멀플래닛facebook_@DallasZoo


자기가 무서운 줄 아는지 입을 크게 쩍 벌리며 으르렁 위협하는 아기 사자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아기 사자의 정체가 궁금한데요. 알고보니 디즈니 영화 '라이온킹' 심바 실제 모델이라는 아기 사자 바히티(Bahati)라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댈러스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아기 사자 바히티는 자신이 무서운 줄 아는지 입을 크게 벌리고 으르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 겁을 주려고 하는 듯 입을 크게 벌리는 아기 사자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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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무서워야 할텐데 무섭기는 커녕 오히려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표정 변화에 따라 온도차가 급격한 아기 사자 바히타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엄마 사자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아기 사자 바히타를 볼 때면 정말 귀여워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데요.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사자 뽀시래기 시절은 이처럼 귀엽다는 사실을 몸소 깨워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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