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보고 싶었지만 다리 짧아도 너무 짧아서 실패하자 시무룩해진 '귀염뽀짝' 토끼

애니멀플래닛팀
2020.08.29 17:12:03

애니멀플래닛twitter_@goen0414


창문 밖이 너무도 보고 싶었던 토끼가 있었는데요. 두 발로 벌떡 일어나서 창밖을 보려고 했는데요. 다리 짧아도 너무 짧아 토끼는 결국 밖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밖을 보지 못해 시무룩해진 토끼는 그대로 털썩 주저 앉았고 그 모습을 찍은 주인은 SNS에 올려 뜻밖의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지난 2015년 일본 사이타마 현 남부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시무룩해진 토끼 코롱 사진을 찍어 올려서 당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oen0414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 밖을 보려고 일어섰다가 보이지 않아 절망한 나머지 털썩 앉아 멍 때리며 시무룩한 토끼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죠.


원하던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해서 시무룩해진 토끼 표정.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정말 얼굴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데요. 심장이 아파옵니다.


주인은 "몹시 발돋움해도 경치가 보이지 않아서 지루해진 작은 동물"이라는 설명을 달아놓았고 누리꾼들은 크게 공감하며 '좋아요'를 눌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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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시무룩해진 토끼 크롱 사진이 떠돌아다니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쉽게 창밖을 내다보지 않을까 싶네요.


다리가 짧아도 너무 짧아서 서러움이 제대로 폭발한 토끼의 귀여운 모습. 심장 부여잡을 준비하고 사진 감상 부탁드립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 모습 보면서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화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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