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넘는 명품 샌들 물어뜯어서 '너덜너덜' 못 쓰게 만든 박은지 반려견

애니멀플래닛팀
2020.08.28 17:09:5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egeeparkcom


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반려견이 샌들을 물어뜯어서 못 쓰게 됐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28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빵순... 너 이러기냐? 엄마 신발을..."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박은지는 또 "나노가 스트랩 물어뜯고 빵순이가 끝내버린 샌들. 안녕. 응가는 패드 옆에만 잘 쌈. 너 일부러 그러니?"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이 물어뜯어서 너덜너덜해진 명품 브랜드보테가 베네타 하늘색 샌들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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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가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누리꾼이 "강쥐들은 진짜 가죽 냄새를 잘 맡는거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은지는 "염색된 육포죠. 굿"이라고 답했죠.


또한 황신혜는 "넘 귀요~~"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한순간에 고가 명품 샌들은 그렇게 못 쓰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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